국산목재로 만든 책걸상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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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모

산림조합중앙회는 2002년부터 한국마사회특별적립금 및 산림청 녹색자금을 지원 받아 국산간벌재 이용 홍보와 산주소득증대 그리고 농산촌 · 도서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사회복지시설 등 총 446개 기관에 우리나라에서 자란 낙엽송 간벌목으로 제작한 책상과 의자 15,075조를 기증해 왔다.

2012년도에는 시 · 도교육청 및 보건복지부의 추천을 받은 교육환경이 어려운 전국 3개 학교와 47개 지역아동센터에 우리나라에서 자란 낙엽송 간벌목(間伐木)으로 만든 1억원 상당의 책상과 의자 1,000조를 기증했다.

특히 올해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공부하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 공부방 등에 보급을 늘림으로써 소외계층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우리 나무로 만든 학생용 책상 의자 기증 기념촬영

책상과 의자를 신청한 강원 횡성 서원지역아동센터는 현재 책상과 의자가 전혀 없이 좌식식탁만 사용하고 있어 아동들의 학습분위기 조성에 어려움이 많아 신청하였다. 또한 경남 창원의 느티나무지역아동센터는 운영비 미지원기관으로서 학생용 책상,의자가 7개밖에 없고 지금 사용하고 있는 유아용 책상·의자도 너무 낡아 사용하기 불편하여 꼭 지원받고 싶다는 요청을 해서 선정되었다.

산림조합중앙회에서 기증하는 책상과 의자는 1인용으로,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에서 우리나라에서 자란 낙엽송을 집성목과 합판으로 제작한 것으로 책상과 의자 모두 무늬결이 아름답고 쓰면 쓸수록 나무의 멋이 살아나는 특징이 있다.

특히 책상과 의자의 높낮이 조절기능을 기존의 수동장치에서 원터치로 가능하게 변경하여 학생들이 쉽고 편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으며, 프레임의 효율적 배치로 학습공간을 확보하여 학생들이 편안한 자세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제작하였다.

기증받은 학생용 책상과 의자로 채워진 교실에서 함께 찍은 교직원과 학생들의 기념사진

또한 기증 후에는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품질개선에 반영해 왔으며, 학생들이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 도중 높낮이 조절기나 책상상판 등이 파손되면 수리 및 교체해 준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앞으로도 국산목재로 만든 책상과 의자를 전국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함으로써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산에 버려지고 있는 간벌재의 활용도를 높여 새로운 목재수요를 창출할 뿐 아니라 숲가꾸기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경제ㆍ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숲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